시공 이야기
일산 서구 소재 아파트 거실과 방 두 칸에서 온돌마루 들뜸과 이음새 벌어짐 문제로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입주 10년이 넘으면서 난방 반복에 따른 수축·팽창이 쌓여 군데군데 마루판이 위로 솟아 있었고, 발을 디딜 때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덧붙이기만으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이 분명한 상태였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기존 마루 아래 하지면(콘크리트 슬라브)에 습기 자국이 일부 남아 있었습니다. 단순 교체보다 방습 처리를 먼저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기존 마루를 전량 철거한 뒤 슬라브 면을 고르고 방습 시트를 전면에 깔았습니다. 그 위에 7mm 두께 강화마루를 클릭 방식으로 시공했습니다. 온돌 환경을 감안해 바닥 난방 적합 등급 제품을 선택했고, 벽과의 이격 거리는 8mm로 일정하게 유지해 열팽창 여유를 확보했습니다.
걸레받이는 기존 것을 재활용하는 대신 마루 두께 변화에 맞게 신규 MDF 걸레받이로 교체했습니다. 문틀 하단 컷팅이 필요한 두 곳은 목공 트리머로 정밀하게 잘라 마루가 문틀 아래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도록 마감했습니다. 시공 다음 날 난방을 켜 수축 여부를 확인했을 때 이음새 벌어짐 없이 안정적이었습니다.
온돌마루는 교체 후 처음 두 달 동안 난방 온도를 서서히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새 마루판에도 응력을 줄 수 있습니다. 일산처럼 겨울 난방을 강하게 쓰는 환경이라면 시공 전 바닥 습도 확인이 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단계입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철거 후 슬라브 방습 처리 선행으로 재발 원인 차단
- 온돌 난방 적합 등급 강화마루 선택
- 열팽창 여유 확보를 위한 이격 거리 일정 유지
- 문틀 하단 정밀 컷팅으로 깔끔한 마감
자주 묻는 질문
온돌마루와 강화마루, 어떤 게 더 오래 가나요?
현재는 온돌 적합 강화마루가 열변형에 더 강하게 설계돼 있어 난방을 자주 쓰는 환경에서 수명이 더 깁니다. 다만 두께와 표면 처리 등급에 따라 차이가 크므로 용도에 맞는 제품 선택이 중요합니다.
들뜸이 일부만 있는데 전체 교체가 필요한가요?
들뜸 위치가 세 군데 이상이거나 하지면 습기 문제가 있다면 부분 보수는 임시방편입니다. 나머지 마루도 동일한 나이이므로 1~2년 안에 같은 증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공 후 사진이나 결과 보고를 받을 수 있나요?
작업 전후 사진과 진행 내용을 정리해 전달해 드리고, 이후 문의에도 빠르게 확인해 드립니다.
시공 전에 따로 준비할 게 있나요?
특별히 준비하실 건 없습니다. 작업 공간 주변만 간단히 비워주시면 보양과 정리는 저희가 합니다.
부분 수리만 맡겨도 되나요?
전체 교체가 필요 없는 경우 꼭 필요한 부분만 수리합니다. 무리하게 큰 공사를 권하지 않습니다.
입주 전 빈집 시공도 되나요?
네, 입주 전 시공이 오히려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출입 방법만 협의하면 진행됩니다.
시공 견적은 어떻게 받나요?
현장 사진과 위치를 보내주시면 대략적인 안내가 가능하고, 정확한 견적은 무료 방문 실측 후 항목별로 투명하게 드립니다.
결제 방법과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가 되나요?
카드·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며 현금영수증과 세금계산서 발행도 됩니다. 상담 시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